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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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크래비티가 밝힌 #신인상 #옴므파탈 콘셉트 #극강 퍼포먼스[엑's 스타]

기사입력 2020.08.24 18:50 / 기사수정 2020.08.24 17:3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그룹 크래비티가 새 앨범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크래비티는 24일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해 두 번째 미니앨범과 타이틀곡 '플레임'(Flame)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크래비티는 데뷔앨범 '하이드아웃: 리멤버 후 위 아'(HIDEOUT : REMEMBER WHO WE ARE)로 한터차트 일간, 주간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상반기 음반차트 신인부문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차트 7개 지역 1위, 빌보드 소셜50 차트 12위 등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3일 진행된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는 데뷔 4개월 만에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크래비티는 신인상에 대해 팬들에게 공을 돌리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사랑을 주셨다.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 다해 활동하겠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번 활동 통해 이것이 크래비티 색깔이구나 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앨범에서 소년이 룰을 깨고 자유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렸다면, 새 앨범에서 크래비티는 한계를 뛰어넘어 성장하는 모습까지 그려냈다고.


또 소년미를 벗고 옴므파탈 콘셉트의 강렬한 콘셉트를 취한 크래비티는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게 돼 설렜다. 저희 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우리 역시 기대가 컸다"며 "의상에서도 콘셉트가 돋보인다. 내추럴해 보이는 올블랙이 강렬함을 내포하고 있고 신비로움을 부각시킨다. 또 부드러운 소재의 레이스와 실크로 디자인 됐는데 디자인을 과감하게 해주셔서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콘셉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는 정모가 앨런을 꼽으며 "평소에도 카리스마가 있기 때문에 멋있는 콘셉트가 잘 맞는 것 같다. 활동하면서 멤버들 모두 변신에 변신을 거듭했기 때문에 어떻게 변화했는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원진은 타이틀곡 '플레임'의 퍼포먼스 난이도가 높다면서 열정, 파워풀, 섹시 등 세 가지의 콘셉트를 강조했다.

특히 포인트 안무로 '발로 돈을 줍는 댄스'를 선보이며 직접 퍼포먼스의 난이도를 설명했고 "퍼포먼스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퍼포비티'로 불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플레임'을 포함한 새 앨범의 전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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