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3 11:56 / 기사수정 2010.10.13 11:56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전직 호텔리어이자, 소녀시대도 울고 갈 빼어난 외모로 '역삼동 여신'이라 불리는 김지연씨가 출연했다.
특히 실연의 상처로 혼자 밥 먹기, 혼자 쇼핑하기, 365일 나홀로 음주가무까지, 3년 째 홀로 노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씨는 "유명 운동선수부터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까지 모두 대시했다"며 "끊임없는 대시가 지겹다. 남자들은 모두 바퀴벌레"라고 깜짝 고백해 더욱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 직후 김지연씨의 매력적인 미모가 네티즌들 사이에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남자에 대한 잘못된 생각으로 혼자 지내는 것은 잘못된 것", "빨리 실연의 상처를 잊고 좋은 분 만나길", "연예인 지망생 아닌가.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또, 방송 후 유명 얼짱인 김선우와 '역삼동 여신' 김지연이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네티즌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 '동이', 24.3% 시청률 기록하며 '해피엔딩'
MBC '동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동이'가 지난 12일 60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12일 마지막회에서는 동이가 궁을 떠나 살기로 결심하고 이에 숙종이 동이에게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코믹하게 표현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동이' 마지막회는 24.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올 3월 22일 첫 방송이 11.6%로 시작한 것에 비해 큰 상승세를 보이며 종영한 것.
또, 60회가 방송되는 동안 23%의 높은 평균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인기리에 종영한 '동이'의 후속작으로 김남주, 정준호 주연의 '역전의 여왕'이 방송된다.
▶ 칠레광부 구조 작업 개시…지하로 캡슐 투입
68일간 갇혔던 칠레의 광부 33명의 극적인 구조작업이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시작됐다.
구조작업은 지하에서 두 달 넘게 있었던 광부들을 고려해 햇빛이 강한 일조 시간대를 피해서 실시됐다.
오전 9시35분 캡슐이 갱도 안으로 들어가는 작업을 진행중이고, 현재 구조 캡슐에 진입에 관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캡슐은 지하 622m 지점으로 내려보내며, 광부 한 명씩 구조하게 된다.
칠레 정부 측은 전날 시험운행을 통해 구조캡슐이 안전하게 지하갱도를 따라 내려가는 것을 확인하고 13일 구조를 결정했다.
캡슐은 내려가는데 20분, 올라오는데 20분 정도 소요되며, 구조된 인원을 내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대략 1명을 구조하는데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변이 없다면 33명의 광부가 모두 구조되는 데는 이틀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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