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3 11:28 / 기사수정 2010.10.13 11:29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성균관 스캔들'에서 선준(박유천 분)이 윤희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14화에서 걸오와 윤희가 남색을 밝힌다는 소문이 퍼졌다. 걸오가 윤희에게 귓속말을 하기 위해 윤희를 안는 순간 다른 유생들이 이 장면을 본 것.
유생들은 평소 걸오의 거친 성격을 알기에 걸오가 아닌 윤희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결국 '남색 논란'으로 윤희가 성균관 제명위기에 처하자 선준(박유천 분)이 나선다. 남색은 걸오와 윤희가 아닌 자신이라고 밝힌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제야 선준과 윤희가 이어지는 건가", "윤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선준이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 선준이 윤희에게 "네가 좋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c) KBS '성균관 스캔들'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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