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동근이 각별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18일 첫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은 출연진이 꿈꾸던 로망의 집에 실제로 살아보는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으로 양동근, 이승윤,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은 '둘러봤을 때와 살아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살아본다니 엄청나다는 기대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아빠 양동근이 꿈꾸는 판타집은 아내 박가람이 좋아하는 집이었다. 양동근은 "(출연을) 결정한 것도 와이프 때문이다. 와이프나 애들만 좋아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가 무대 미술을 전공해서 관심이 많다. 꿈에 그리던, 모든 것이 있는 집이라면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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