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서울 전세에서 3배 큰 경기도 3층 주택으로…"만족도 상승"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3층 주택 집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이수지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이수지의 쀼티비'에는 '같은 값에 3배 큰 집으로 이사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로 이사한 이수지 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수지는 "주택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파트 전세에서 살았었는데 그 가격에서 조금 아래지만, 만족도는 올랐다"라며 집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넓은 마당과 잔디가 깔려있는 외관을 시작으로 넓은 부엌과 거실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또 큰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이유로 "스케줄이 들쭉날쭉해서 나중에 아이를 낳게 됐을 때, 어머니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았다. 그런데 아파트는 어머니, 강아지들과 함께 살기에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았다. 그래서 경기도로 집을 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부부만의 공간으로 꾸며진 2층 공간을 소개했다. 특히 화장실에 놓인 넓은 욕조에 들어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높고 넓은 3층 공간까지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이수지는 "이거 보시고 주택 매력에 빠져서 다들 이사 가시면 좋겠다"라며 "결혼 전이랑 초 때는 한강뷰에 고집했었는데 왜 그렇게 철없는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덧붙였다.

이수지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이수지의 쀼티비' 캡처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