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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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키스톤 콤비 맹활약으로 미네소타 제압

기사입력 2007.03.15 20:02 / 기사수정 2007.03.15 20:02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뉴욕 양키스의 키스톤 콤비 데릭 지터와 로빈슨 카노가 2안타씩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양키스는 15일(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선발 제프 카스텐스와 불펜진의 호투를 바탕으로 4-1로 미네소타를 제압했다. 타선에서는 지터, 카노, 그리고 마쓰이 히데키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카스텐스는 4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미네소타 타선을 잠재웠고 올시즌 불펜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스캇 프락터와 카일 판스워스는 1이닝씩 투구하며 깔끔한 내용을 보여주었다.

반면에 미네소타는 선발 투수 카를로스 실바가 난조를 보이며 프란시스코 릴리아노와 브래드 레드키가 빠진 선발진에 구멍을 막지 못한채 올시즌을 맞이 하게 되었다.

한편, 템파베이 데블레이스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시범경기 12연패를 당했다.

최희섭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사진@뉴욕 양키스 공식 홈페이지]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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