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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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대행 "공수주 베테랑 집중력 뛰어났다" [잠실:코멘트]

기사입력 2020.07.31 21:59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LG전 첫 승을 거뒀다.

한화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팀 간 10차전에서 2-1 진땀승을 거뒀다. 올 시즌 LG 상대 9전 전패였던 한화는 이날 승리로 LG전 9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반면 4연승이 끊긴 LG는 39승1무32패를 마크했다.

선발 장시환은 7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최고투를 펼치면서 시즌 3승을 올렸다. 이어 나온 정우람이 2이닝을 소화, 1실점을 했지만 점수를 지키고 시즌 7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최진행이 3안타, 이해창과 강경학이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최원호 감독대행은 "장시환의 완벽한 피칭이 팀 승리로 이어졌다. 장시환이 승리투수가 된 것을 축하한다. 투수 쪽은 장시환과 정우람, 타격에서는 이해창과 최진행, 수비에서 김태균까지 오늘은 우리 팀 베테랑들의 집중력이 정말 뛰어났다"고 평했다.

최원호 대행은 이어 "접전에서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은 우리 선수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며 어렵게 승리를 일궈낸 선수단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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