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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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오리진2' 신규 클래스 그로우랜서 추가…근접 전투 및 PVP 특화

기사입력 2020.07.31 10: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웹젠이 자사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 신규 클래스 '그로우랜서'를 업데이트했다.

웹젠은 어제(7월 30일) '뮤 오리진2'에 근접형 캐릭터인 '그로우랜서'를 추가하는 한편, 게임 내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신규 어비스 맵 등을 도입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그로우랜서'는 황실 기사단 최후의 기사로 '랜스'와 '방패' 등의 무기를 사용해 공격과 방어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클래스다. 주요 무기인 랜스에 마법력을 부여해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근접전에 특화된 그로우랜서는 사냥과 PVP에도 뛰어난데, 특히 PVP 특화 스킬을 사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친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여성 캐릭터로 업데이트 직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웹젠은 게임 내 최고 레벨을 '마스터 10레벨'까지 확장하고, 어비스 맵인 '빛의 산'과 보스 '다크랜서'도 새로 추가했다. 최고 레벨이 상향돼 캐릭터를 계속 성장시킬 수 있고, 신규 보스를 처치하면 '신화 장비' 등의 고급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총 28장의 카드를 수집해 강화하는 '타로카드'도 선보였다. 타로카드는 최대 8개의 카드를 슬롯에 장착해 카드 조합에 따라 추가 능력치와 스킬을 획득하는 시스템으로 레전드, 에픽, 유니크 등급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최고급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정련해 강력한 옵션을 얻는 '대천사 정련'과 아이템을 분해해 아티펙트를 각성하고 추가 옵션을 얻는 '아티팩트 각성' 등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콘텐츠들도 도입됐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2'의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를 위해 '마스터 3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점핑&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종 성장 아이템을 지급하고,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날개 코스튬(영구)', '5티어 대천사 무기' 등을 선물한다.

각종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하고 '그로우랜서 인형'을 모으면 수집 이벤트에서 '그로우랜서 수호펫'과 교환 가능하고, 업데이트 이후 생성한 '그로우랜서'의 전투력 순위에서 상위 20위에 오른 이용자는 '대천사 룬', '닉스의 날개' 등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웹젠 '뮤 오리진2'의 '그로우랜서'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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