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야스오 형 '요네' 스킬 공개…'퀄리티 높은 시네마틱은 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롤 10.16패치 때 등장하는 신 챔피언 '요네'의 스킬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라이엇 게임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요네 - 스킬"이라는 제목으로 10.16패치 때 등장하는 신 챔피언 요네의 스킬 구성을 소개했다.

야스오의 형으로 등장하는 '요네'는 두 자루의 검을 사용, 근접 챔피언으로 화려한 스킬 구성이 인상적이다.

요네의 기본 지속 효과인 '사냥꾼의 길'은 두 자루의 검을 다루는 요네는 두 번째 공격할 때마다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힌다. 치명타 확률이 두 배가 되는 대신, 치명타로 가하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Q스킬- 필멸의 검'은 전방으로 검을 내질러 적들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며 적중하면 중첩을 얻는다. 중첩이 두 번 쌓이면 앞으로 돌진해 파동을 방출, 적들을 공중에 띄운다.

'W스킬- 영혼 가르기'는 거대한 호를 그리며 전방으로 검을 휘둔다. 검에 적중한 대상은 최대 체력의 일부만큼 피해를 입으며, 요네는 일시적으로 보호막을 얻는다. 적중한 챔피언 수에 따라 보호막의 피해 흡수량이 증가한다.

'E스킬- 영혼해방'은 요네가 자신의 육체를 떠나 영혼 상태가 되며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육체로 귀환하며 영혼 상태일 때 가한 모든 피해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힌다.

궁극기 'R스킬- 운명봉인'은 요네가 경로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하며 마지막에 공격받은 적 뒤로 이동, 모든 적을 공중에 띄운다.

이와 함께 라이엇 게임즈 측은 공식 SNS에 "형제의 피로 얼룩진 검"이라는 제목으로 2020 영혼의 꽃 시네마틱 영상을 게재했다.

용서받지 못한 자. 잊히지 못한 자. 야스오와 요네, 갈라선 두 형제의 이야기가 담겼다. 탄탄한 스토리에 우월한 퀄리티가 돋보여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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