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산악자전거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가 자전거를 타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충남 대천항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삽시도에서 산악자전거를 탈 계획이었다. 배에 탄 홍현희는 매점으로 직행, 이벤트에 참여했다. 제이쓴이 다이어트 때문에 말리자 홍현희는 "참여만 한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꽝이었다.
홍현희는 여러 번 도전 끝에 2등 경품에 당첨됐다. 2등 경품은 밥솥이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야 하는 두 사람은 기뻐하면서도 "밥솥 못 가져가는데"라며 당황했다. 이후 삽시도에 도착한 홍현희와 제이쓴. 홍현희는 자전거에 밥솥을 싣고 달리다 "못해먹겠다"라며 자전거를 놨다. 하지만 제이쓴은 "누가 보면 1시간 탄 줄 알겠다. 고작 10분 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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