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39
스포츠

추신수, 화이트삭스전 1안타…3할 타율 유지

기사입력 2010.10.03 11:05

최세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안타 1개를 추가하며 3할 타율을 유지했다.

3일(이하 한국시각), U.S. 셀룰러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추신수는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대(.300)를 그대로 유지했다.

1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나선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마크 벌리의 몸쪽 88마일(142km) 패스트볼을 받아쳐 병살타로 물러났다. 3회 초에는 1사 2,3루 상황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6회 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벌리의 몸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깨끗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경기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클리블랜드에 6-2로 승리를 거뒀다. 화이트삭스는 2-2로 맞서던 4회 말에 2루타 2개 포함 안타 3개로 3점을 내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6회 말 종료 후 비로 인해 중단됐고, 화이트삭스의 우천 콜드게임 승으로 끝났다.

정규 시즌 마지막 1경기를 남겨둔 추신수는 4일,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3할 타율 수성에 나선다.

[사진 = 추신수 ⓒ OBS 제공]

최세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