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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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수 없는 전투력" 담원, 2대0 다이나믹스 제압 '시즌 7승 찍고 2위'

기사입력 2020.07.15 21:35 / 기사수정 2020.07.15 21:4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글, 사진 최지영 기자] 담원이 화끈한 전투로 다이나믹스를 2대 0으로 잡았다. 

1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마지막 담원 대 다이나믹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다이나믹스는 리치 이재원, 비욘드 김규석, 쿠잔 이성혁, 덕담 서대길, 구거 김도엽이 출전했다.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나왔다.

2세트에서 다이나믹스는 케넨, 그레이브즈, 조이, 애쉬, 레오나를 골랐다. 담원은 제이스, 트런들, 오리아나, 세나, 오공을 선택했다.

7분 다이나믹스는 봇을 밀어넣으며 첫 바람용을 차지했다. 8분 담원은 봇에서 먼저 이니시를 걸었지만 리치와 비욘드의 합류로 오히려 더블킬을 당했다. 

10분 캐니언은 먹어둔 전령을 탑에 풀며 1차를 날렸다. 동시에 베릴은 스펠과 궁이 없는 덕담을 노리며 킬을 만들었다. 

12분 두 번째 화염용 타임, 담원은 먼저 뭉쳐서 한타를 열었다. 대승을 거두며 용까지 챙겨갔다. 기세를 되찾은 담원은 봇 1차를 파괴, 다이나믹스는 두 번째 전령을 챙겼다.

16분 리치와 비욘드는 봇에 홀로 있던 베릴을 노렸지만 담원의 빠른 합류로 더블킬을 헌납했다. 18분 세 번째 대지용이 나왔다.

담원은 사방에서 덮치면서 에이스를 기록, 미드 1차와 용을 차지했다. 21분 다이나믹스는 미드에서 노데스 쇼메이커를 잡았다. 하지만 너구리의 포킹이 폭발하며 구거가 죽고말았다.

23분 담원은 바론을 쉽게 먹었다. 다이나믹스는 미드로 모여서 캐니언을 잡았지만 쿠잔과 덕담도 잡혔다. 담원은 마드, 봇 억제기를 파괴하며 한타를 대승, 게임을 그대로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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