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다양한 사운드의 조합으로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10일 오후 6시 공식 SNS 계정에 크러쉬의 새 디지털 싱글 ‘OHIO(오하이오)’ 메이킹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녹음실을 배경으로 진지한 표정으로 새 싱글 ‘OHIO’를 작업하는 크러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자신의 박수 소리부터 추임새, 동료들과의 합창 등 사람이 낼 수 있는 각종 소리들로 퍼커시브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크러쉬는 신곡 ‘OHIO’에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담아내기 위해 디테일한 소리 하나하나까지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영상 후반부에는 동료들과 곡의 후렴구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흥겨운 분위기를 선보여 완곡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크러쉬의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OHIO’와 수록곡 ‘Let Me (Feat. Devin Morrison)’까지 두 곡이 수록됐다. 최근 발표한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와는 또 다른 크러쉬만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모은다.
크러쉬는 14일 신곡 음원 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생중계한다. 크러쉬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OHIO’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러쉬의 새 싱글 ‘OHIO’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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