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톤이 이케아 디자이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살이 6년 차 안톤 허크비스트가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리더를 맡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는 "2014년,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시 휴가로 한국에 한 번 와봤는데 너무 좋았다. 좋았던 한국에 가서 일해보자 생각했다"고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안톤은 이케아 쇼룸을 구경하는 커플과 대화를 시도했다. 그는 "쇼룸이 마음에 드세요?"라고 물었고, 손님이 "직접 디자인하신 건가요?"라고 묻자 "내가 바로 미스터 이케아"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