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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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취소' 키움-LG, 25일 두 번째 더블헤더 맞대결 [잠실:온에어]

기사입력 2020.06.24 17:18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24일 내린 비로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미뤄졌다.

키움과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8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선발투수로 키움 이승호, LG 타일러 윌슨이 등판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마가 시작되면서 이날 예보대로 많은 비가 내렸고, 경기 개시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곧바로 내일인 25일 치러진다. 1차전에는 24일 선발 예정이었던 이승호와 윌슨이 그대로 나선다.

키움과 LG는 지난 5월 15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5월 16일 한 차례 더블헤더를 치른 바 있다. 당시 LG가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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