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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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육아전쟁"...'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둘째 낳고 달라진 일상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3 07:00 / 기사수정 2020.06.23 01:5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신영과 강경준이 둘째를 낳고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3주년 홈커밍 특집의 첫 주자로 11개월 만에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신영과 강경준은 둘째 정우가 태어나면서 11개월 전과는 달라진 집안 분위기를 공개했다. 아무래도 모든 것이 정우에게 맞춰져 있었다. 정우가 태어나고 올해 중학생이 된 첫째 정안이는 예민한 시기에 접어든 상태였다.
 
장신영은 정우 이유식을 먹이고 혼자 밥을 먹으면서 "오빠는 정우를 낳기 전과 후가 똑같으냐. 예전처럼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어봤다. 강경준은 당연하다는 듯 "더 많이 사랑하지"라고 말했다.

장신영은 "아이를 낳고 너무 많은 게 변했다. 밥도 따로 먹지 않으냐. 같이 차렸는데 결국은 혼자 먹고 있다"며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은데 그게 없다. 밥 먹을 때만이라도 오빠와 얘기하고 싶은데 안 된다. 나 관심 받고 싶나보다"라고 하소연하듯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강경준은 정우와 놀아주느라 장신영의 말을 진지하게 듣지 못했다. 결혼선배 유선은 "저럴 때라도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 한다"며 강경준이 장신영의 마음을 공감해주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다.

강경준이 농구를 하러 나가면서 장신영의 독박육아가 펼쳐지기도 했다. 장신영은 집에서 혼자 육아와 집안일을 하느라 점점 지쳐갔다. 그 시각 강경준은 농구 멤버들과의 회식자리에 갈지 아니면 집으로 일찍 들어갈지 고민에 빠져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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