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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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손혁 감독 "요키시 7이닝 호투, 투수 운영에 도움" [고척:코멘트]

기사입력 2020.06.21 20:26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5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팀 간 6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고 5연승을 내달린 키움은 시즌 전적 25승17패를 만들었다.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올렸다. 이어 김상수와 문성현이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서건창과 이정후가 2안타 2타점, 김하성이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김하성과 박병호, 허정협도 타점을 올렸다.

경기 후 손혁 감독은 "요키시가 7이닝을 잘 막아줘서 투수 운영에 도움이 됐다. 타자들도 공수에서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했다"며 "박병호가 어제 홈런에 이어 오늘도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회복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허정협도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며 자기 역할을 잘했다"고 칭찬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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