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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데뷔 6주년, '믿듣맘무' 자리매김→K팝 대표 걸그룹 '우뚝'

기사입력 2020.06.19 09:3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데뷔 6주년을 맞았다.

마마무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6주년을 맞아 축전 이미지를 공개하며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마무가 데뷔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파티를 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모습이다. 특히 연습생 시절부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돈독한 자매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항상 마마무와 함께 걸어주신 우리 무무 여러분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서로 곁에서 함께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4년 6월 19일 'Mr. 애매모호'로 가요계에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HI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믿듣맘무'로 자리 잡았다.

특히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매너까지 겸비한 만능 걸그룹으로, '마마무가 장르'라는 평가를 받으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여기에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팬층과 대중성까지 갖추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마마무는 2018년에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이후 멤버 개인의 색깔과 개성을 담아낸 솔로곡을 발표해 네 멤버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을 거뒀다.

최근에는 작곡과 작사 등 솔로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약을 이어오며 그룹과 솔로 활동을 모두 성공시킨 가요계 전무후무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크리에이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마무가 했다' 하면 품절 대란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과시, 명실상부 '흥행 보증 수표'로 거듭났다.

이처럼 마마무는 지난 6년간 그룹과 솔로 활동을 모두 성공시키며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들의 4인 4색의 매력과 함께 그룹으로 뭉쳤을 땐 상상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만큼 앞으로 마마무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19일) 오후 10시, V라이브를 통해 데뷔 6주년 기념 축하 파티를 갖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RBW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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