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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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이퍼 선생님" 한화생명, 1대1 세트스코어 맞춰…'3세트 고고'

기사입력 2020.06.18 22:0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한화생명이 1세트 복수에 성공했다. \

1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한화생명 대 설해원 프린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설해원 프린스는 익수 전익수, 플로리스 성연준, 미키 손영민, 하이브리드 이우진, 시크릿 박기선이 출전했다.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캐드 조성용, 라바 김태훈, 바이퍼 박도현, 리헨즈 손시우가 나왔다. 

2세트에서 설해원 프린스는 아트록스, 앨리스, 키아나, 아펠리오스, 룰루를 픽했다. 한화생명은 오공, 트런들, 조이, 트위치, 유미를 선택했다.

4분 전령 근처에서 저렙 싸움이 일어났다. 두두와 캐드의 활약으로 플로리스와 미키가 죽었다. 다시 태어난 미키는 봇에 갱킹을 시도, 바이퍼를 잡아냈다.

5분 한화생명은 첫 바다용을 가져갔다. 9분 플로리스는 첫 전령을 손쉽게 가져갔다. 동시에 캐드는 봇을 찔렀고 하이브리드를 킬을 냈다.

12분 라바와 캐드가 탑에 올라가서 익수를 잡아냈다. 이때 설해원 프린스는 두 번째 화염용을 차지했다. 13분 바이퍼는 귀환하는 미키를 잡으며 킬을 만들었다.

15분 한화생명은 봇에 홀로 있던 익수까지 잡으며 바이퍼를 키웠다. 설해원 프린스는 두 번쨰 전령과 미드 압박을 퍼부었다. 

16분 설해원 프린스는 미드 2차를 밀면서 한타를 걸었고 승리하며 기세를 찾아왔다. 세 번째 바람용은 한화생명이 먹었다. 

21분 하이브리드가 먼저 죽었지만 미키의 슈퍼플레이로 4킬을 올렸다. 한타 대승을 거둔 설해원 프린스.

25분 라바의 수면 활용으로 익수와 미키를 잡아냈다. 이어 한화생명은 바론을 쳤지만 스틸 당했고 한타도 대패했다. 설해원 프린스는 용까지 먹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32분 설해원 프린스는 두 번째 바론을 손쉽게 처치하고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 과정에서 한화생명은 용을 가져갔다.

34분 봇에 있던 익수를 잡으려 한화생명 선수들이 모두 뭉쳤다. 반대로 설해원 프린스는 그대로 쌍둥이 타워를 파괴시켰다.

37분 설해원 프린스는 3억제기를 밀면서 한타를 열었다. 그러나 이때 한화생명이 반격을 제대로 하면서 에이스를 기록했다. 시간을 제대로 번 한화생명은 바람용 영혼과 바론을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를 이용해 타워를 제거했다. 그대로 설해원 프린스 내각에 들어간 한화생명은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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