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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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현영, 80억 매출 의류 CEO 변신 "질리지 않는 옷 목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04 07:00 / 기사수정 2020.06.04 00: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현영이 80억 매출의 의류사업 CEO로 거듭난 사연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해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현영은 연 매출 80억의 의류사업 CEO로 활동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현영은 최근 패션사업으로 80억 대박이 났다는 사실을 전하며 "널리 고객을 위해서 가성비와 가심비를 올리고, 사이즈도 55부터 99까지 다 있다. 기획과 디자인, 모델 일까지 제가 다 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옷을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다가 오래 못가는 경우가 있더라. 복안이 있냐"고 물었고, 현영은 "제가 직접 투자해서,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저희 옷은 백화점 라인이다 . 오늘도 오기 전에 백화점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고객들에게 상품을 소개해주고 왔다"고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어 MC 김국진은 "재고 때문에 보통 의류사업이 망한다"고 말하자 "현영은 지난 해 것은 당연히 재고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재고도 재산이다. 여러분에게 정말 좋은 가격으로 득을 볼 수 있게 해드리려고 한다"고 다시 한 번 의지를 드러냈다.

또 현영은 "스무살 때부터 돈 관리를 했다고 들었다"는 MC 안영미의 말에 "저희 집은 대학교를 가도 등록금까지만 주셨다. 그이후는 알아서 자립하라는 뜻이었다. 그래서 저도 4년 내내 제가 돈을 벌어서 등록금을 냈고, 대학원도 제 힘으로 입학해 논문까지 썼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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