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트와이스 깜짝 출연…모내기 도전·새참 폭풍 먹방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6시 내고향'에 깜짝 출연했다.

3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트와이스의 정연, 모모, 사나, 채영, 미나가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오!만보기' 코너에 등장했다.

이날 모모는 "'6시 내고향'에 출연한다면 모내기를 하고 싶었다 "고 말했고, 정연은 "새참을 먹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미나는 핫도그 먹기를, 채영은 "다 좋다"고 말해 함께 등장한 리포터 이정용을 흐뭇하게 했다.

'오!만보기' 코너를 위해서는 걷기 위한 체력도 중요한 상황. '운동을 많이 하냐'는 물음에 정연은 "숨쉬기 운동을 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1일 발표한 신곡 'MORE & MORE'를 소개한 트와이스는 이후 본격적인 모내기 도전에 나섰다. 패기있게 모내기에 나선 트와이스는 걷는 것조차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미나는 모를 들고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며 흥을 끌어올렸다.


정연은 남다른 실력으로 이장님의 칭찬을 받았다. 이장님은 "(정연이) 하나를 가르치면 둘을 안다"며 "나보다 잘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트와이스 멤버들은 화려하게 차려진 새참을 맛있게 먹으며 특유의 발랄한 모습으로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미니 9집 'MORE & MOR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MORE & MORE'로 활동을 시작했다.

2일 JT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아침&'의 일일 기상 캐스터 깜짝 등장을 시작으로 이날 '6시 내고향', 7일 SBS '런닝맨', 7일 MBC '구해줘! 홈즈', 8일 KBS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해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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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