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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화양연화' OST '그저 사랑한다면' 가창…유지태X이보영 마음 대변

기사입력 2020.05.29 13:4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한동근이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의 애절한 러브라인의 감동을 더할 새 OST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측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다섯번째 OST인 한동근의 ‘그저 사랑한다면’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저 사랑한다면’은 지난 9회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곡이다. 많은 아픔과 시련 속에서도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의 변하지 않은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또 이 곡은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가 돋보이는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발라드 장르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통해 ‘그대라는 사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한동근이 가창에 참여했다. 한동근은 특유의 깊은 감정선과 폭발적인 표현력으로 극 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호소력 있게 대변했다.

최근 ‘화양연화’는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전개는 물론이고, 충격적인 반전 사건 등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한동근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완성된 새 OST ‘그저 사랑한다면’은 시청자들의 애틋하고 먹먹한 감정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과 윤지수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J EN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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