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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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 오늘(27일) 개봉, 90분간 펼쳐지는 해저 11km 논스톱 패닉

기사입력 2020.05.27 17:21 / 기사수정 2020.05.27 17:2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언더워터'(감독 윌리엄 유뱅크)가 강렬한 시각적 체험을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다이빙 슈트를 입은 채 깊은 해저에 서있는 대원의 뒷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시선을 옮기면 그가 마주하고 있는 위, 아래의 날카로운 형태가 눈에 들어오며 알 수 없는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그것이 크기를 가늠할 수조차 없는 거대한 크리처의 이빨임을 깨닫는 순간 분위기는 단숨에 압도된다. “90분간 펼쳐지는 논스톱 패닉 소리마저 지를 수 없는 긴장감”이라는 카피는 '언더워터'가 선사할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해저 11km, 도망칠 곳은 없다”라는 카피는 미지의 영역인 해저의 공포감을 극대화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 

'언더워터'는 '러브'(2011), '더 시그널'(2014) 등 독특한 소재와 밀도 높은 이야기를 몰입감 있게 다루는데 탁월한 윌리엄 유뱅크 감독의 신작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잇는 차세대 SF 천재 감독이라 불리는 윌리엄 유뱅크 감독은 '언더워터'에서 신선하고 진보적인 세계관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뱅상 카셀, T.J. 밀러 등의 배우들은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더했다. 믿고 보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언더워터'는 뛰어난 미장센과 강렬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의 모든 감각을 자극하고 깨우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이다.

'언더워터'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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