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개는 훌륭하다' 이경규가 문제견 집 방문에 앞서 허세를 부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이경규와 한승연이 문제견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문제견으로 등장한 홍시는 발톱을 못 깎게 하고 심한 입질, 물건에 심하게 집착하는 등의 행동으로 보호자들의 걱정을 샀다. 강형욱은 "보호자가 없을 때와 반응이 다르다. 형님과 승연님이 같이 가서 살펴보시라"라고 요청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한승연은 "두꺼운 바지 입고 올 걸 그랬다"며 "방송 보면 강 훈련사님 두꺼운 신발에 두꺼운 바지 입으시던데"라고 긴장했다. 이유비는 "청바지 안에 방탄 쫄바지 입은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보호자의 집을 찾은 이경규는 들어가기 전 한승연에게 "강 훈련사 투입 없이 우리가 먼저 끝내버리자"며 허세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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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