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김재경이 예능 에이스다운 면모를 폭발시켰다.
김재경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특급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런닝맨'은 고뇌와 반전이 뒤섞인 딜레마 레이스로 이루어졌다. 김재경은 팀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 모든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화려한 입담으로 들려준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재경은 버블 축구에서 활약했다. 김재경은 뛰어난 운동 신경을 십분 발휘해 상대편의 공격을 막아내는가 하면, 날카로운 슈팅 실력으로 득점을 성공시켜 능력자의 탄생을 알렸다. 몸을 아끼지 않으며 '하드캐리'한 결과, 김재경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6년 만에 '런닝맨'을 다시 찾은 김재경은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방출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한편, 김재경은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영화 '간이역'의 지아 역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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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