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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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쌍갑포차'로 재회한 황정음 향한 애정 "여전히 열정적인 모습" [전문]

기사입력 2020.05.20 14:2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은혜가 황정음과의 인연을 자랑하며 '쌍갑포차'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0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정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혜는 단아한 한복을 입고 있으며, 그의 옆에는 짙은 레드립을 매치한 황정음이 핑크빛 니트를 입은 채 서 있다. 환한 미소를 자랑한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박은혜는 "한참 전에 정음이가 첫 드라마 주인공을 하게 되었을 때 사람 많은 미용실에서 '언니 대본 좀 맞춰줘요~'하며 주변 신경 안쓰고 큰소리로 대사 연습하던 그때가 생각난다"고 추억에 잠겼다.

이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잘되면 정말 기분이 좋다. #쌍갑포차에서 십 몇년 만에 만난 정음이 또한 예쁘게 보이려고 하기 보다는 캐릭터에 집중하기 위해 눈썹도 트렌드에 맞지 않게 독특하게 밀고 입술도 특이하게 칠하고. 여전히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배울 게 많은 후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번 드라마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성과 있길. '쌍갑포차' 오늘 첫방송. 본방 사수해주세요"!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쌍갑포차'는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이하 박은혜 인스타그램 전문.

한참 전에 정음이가 첫 드라마 주인공을 하게 되었을 때 사람 많은 미용실에서 '언니 대본 좀 맞춰줘요~'하며 주변 신경 안쓰고 큰소리로 대사 연습하던 그때가 생각난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잘되면 정말 기분이 좋다. #쌍갑포차에서 십 몇년 만에 만난 정음이 또한 예쁘게 보이려고 하기 보다는 캐릭터에 집중하기 위해 눈썹도 트렌드에 맞지 않게 독특하게 밀고 입술도 특이하게 칠하고. 여전히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배울 게 많은 후배이다~

이번 드라마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성과 있길 ~~ #황정음 #JTBC #오늘밤9시30분 #첫방송 #본방사수 해주세요~~~^^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은혜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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