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힘 되주는 사람"…전진, 항공사 승무원과 결혼 발표→누리꾼 축하물결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결혼을 발표한 신화 전진을 향한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전진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떤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신의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 역시 "전진이 결혼하는 게 맞다"며 "아직 세부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전진은 에릭에 이어 신화에서 두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신화 공식 SNS 역시 "항상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늘 우리를 기쁘게 해주었던 신화의 전진이 평생 꿈꿔왔던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며 "늘 큰 힘이 되어준 신화창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누리꾼들 역시 전진의 결혼에 큰 축하를 건네고 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진솔한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던 전진이 '행복한 가정'이라는 꿈을 이룬 모습에 신화 창조를 비롯한 많은 대중들은 전진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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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