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3 15:39
클롭 감독은 오랜 시간을 투자해 만든 공격 조합인 만큼 당연히 모두를 지키고 싶어 한다. 리빌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이 셋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리버풀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보낸 오언도 현재 쓰리 톱 체제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언은 영국 공영방송 BBC의 라디오 프로그램 5 Live를 통해 "세 명의 공격수는 현재 리버풀 그 자체다. 만약 선수 개개인을 다른 팀에서 뛰게 한다면, 서로가 있을 때 만큼 잘 할까"라며 "아마 논쟁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이들은 개인보다 팀으로 더 큰 힘을 발휘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서로 너무 잘 어울린다. 공격적인 풀백 덕분에 많은 혜택을 받고 있고, 미드필더들이 정말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잘 풀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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