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새앨범 회의에서 자신만의 의견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는 새앨범의 콘셉트와 메시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앨범에 대한 주제와 구성, 음악 스타일에 대해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 중에서도 정국은 "스트레스 풀 수 있는 곡 하나 있음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스트레스 풀 수 있는 곡을 추천한 것.
이어 정국은 "나도 모르겠어. 미쳐 이런 것이 아니라, 그냥 아예 짜증나~이런식으로"라며 막연하게 신나는 노래가 아닌 스트레스를 쏟아내며 즐길 수 있는 곡에 대해 설명했다.
정국의 말에 멤버들도 동의했다. 멤버들은 "신나는 곡도 하나 들어가면 좋겠다"고 의견을 일치시켰다.
이후 정국은 "보컬 라인들은 살짝 트렌디하게 할 수 있는 곡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며 랩송을 제안하기도 했다.
다양한 방면으로 새앨범에 대해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낸 정국. 앨범에 대한 정국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유튜브,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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