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마켓' 이특X은혁, 역대급 입담+개인기 대방출 "존재감 甲"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이 '도레미 마켓'에서 역대급 존재감을 뽐낸다.

9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도레미 마켓')에는 이특과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도레미 마켓'의 '친구 특집'에는 MC 붐의 12년 지기인 이특과 은혁이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두 번째 출연인 은혁은 "지난 방송 당시 사공이 너무 많다고 느꼈다. 꼭 필요한 멤버만 있어도 될 것 같다"면서 구체적인 명단과 함께 구조조정을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이특 역시 독특한 받아쓰기 개선안을 제안했다. "노래 가사는 시이기 때문에 받쓰도 이성이 아닌 가슴으로 해야 한다"면서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고 몇 번을 강조한 것. 뿐만 아니라 이특은 '토크 폭격기'다운 존재감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특은 붐의 힌트를 얻기 위해 최초로 펭수 개인기를 보여주고, 정답존에서는 시를 읊듯 가사를 말하는 등 완벽한 예능감을 방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특과 은혁의 활약은 오늘(9일) 오후 7시 40분 '도레미 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