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설하윤이 관능적인 매력으로 '군통령' 면모를 뽐냈다.
설하윤은 병영매거진 HIM 5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표지모델로는 설하윤이 트로트 가수 최초로, 지난 2018년 3월호 MAXIM과 2019년 10월호에도 MAXIM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설하윤이 표지모델을 맡은 HIM 5월호는 HIM의 창간기념호다. 위문공연 무대마다 군심을 뒤흔들고 무대를 부숴놓은 군통령 설하윤의 모습에 반한 군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모델로 설하윤이 낙점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호는 '썸 좀 타는 친한 누나' 콘셉트로 섹시함과 씩씩함 그리고 여성스러움을 오가는 설하윤의 팔색조 매력을 마음껏 느낄수 있다. 설하윤은 인터뷰를 통해 여러 수식어 중에 '군통령 설하윤'을 제일 좋아한다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설하윤은 지난 2016년 데뷔, '눌러주세요'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콕콕콕' 등의 곡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쁜 외모와는 상반되는 털털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7인중 1인으로 출연했다. 현재 Mnet '퀴즈와 음악사이'에 고정출연하는 등 왕성히 활동 중에 있다.
hiyena07@xortsnews.com / 사진=TSM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