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Year 5’ 시즌 1 기간 한정 이벤트 ‘The Grand Larcen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20일(수)까지 2주간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1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적 혼란기였던 영국을 활보하는 갱단의 일원이 되어 새롭게 디자인된 헤리퍼드 기지에 보관되어 있는 금고들을 탈취하기 위해 자비 없는 전투를 벌이게 된다.
The Grand Larceny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게임 모드 ‘The Stolen Goods’는 20세기 마피아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방식의 5:5 전투로, 플레이어는 모든 벽이 파괴될 수 있는 전장에서 오직 샷건만 가지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특히 해당 무기들은 The Grand Larceny Collection, the Roaring Riches Bundle 등 특별 스킨이 장착되어 있어 당시의 현장감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e Stolen Goods 게임 모드는 일반 게임 모드와는 달리 공격팀 드론, 방어 지역, 해체해야 하는 폭탄, 인질 등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공격팀은 맵 전체에 펼쳐져 있는 일정 수 이상의 금고들을 훔치거나 적 팀을 전멸시켜야 하며 방어팀은 게임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이들을 사수하거나 공격팀 전원을 제거해야만 한다.
The Grand Larceny 기간에는 이벤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도 대거 선보인다. 먼저 The Grand Larceny Collection에서는 Amaru, Fuze, Gridlock, Hibana, Maverick, Echo, Maestro, Kaid, Wamai, Warden 대원을 위한 31개의 독점 커스텀 스킨을 만나볼 수 있다. The Grand Larceny pack은 R6 크레딧이나 Renown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게임 내 특별 미션을 완료해서 얻을 수도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the Deco Artistry signature weapon 스킨과 the Crafted Six 부적을 포함한 The Roaring Riches Bundle도 한정기간 만나볼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유비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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