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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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빅딜이 없었던 트레이드 데드라인

기사입력 2007.02.23 19:02 / 기사수정 2007.02.23 19:02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기대했던 스타급 선수들의 이동은 없었다.

23일(한국시간) NBA 트레이드 마감시한까지 기대했던 스타들의 트레이드는 성사되지 않았다. 제이슨 키드, 빈스 카터(이상 뉴저지 네츠), 파우 개솔(멤피스 그리즐리스), 마이크 비비(새크라멘토 킹스)등이 팀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결국 모두 팀에 남게 되었다.

물론, 팀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한 작은 트레이드는 여럿 성사됐다.

포틀랜드 블레이저스는 후안 딕슨을 토론토 랩터스에 보내면서 덩크슛 대회 우승자 출신인 프레드 존스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블레이저스 단장 스티브 패터슨은 인터뷰를 통해 존스의 뛰어난 운동신경을 칭찬하였고, 랩터스 단장 브라이언 콜란젤로는 딕슨이 플레이오프에서 꼭 필요한 슈터라면서 이번 트레이드의 성사배경을 설명해주었다.

존스는 올 시즌 7.6득점, 2.1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중이고 딕슨은 8.9득점,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그 외의 선수이동으로 애틀랜타 호크스가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이용해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베테랑 가드 앤써니 존슨을 영입했고 유타 재즈 역시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으로 필라델피아 76ers로부터 앨런 핸더슨을 영입하면서 골밑을 보강했다.

[사진ⓒESPN.com]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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