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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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FA 조송화 보상선수로 리베로 박상미 지명

기사입력 2020.04.27 19:51 / 기사수정 2020.04.27 19:5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흥국생명 배구단이 최근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세터 조송화의 FA 보상선수로 리베로 박상미를 지명했다.

근영여고를 졸업한 박상미는 2012년 열린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KGC 인삼공사에 입단, 프로리그에 데뷔했다. 2018년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고, 꾸준한 활약을 해왔다.

흥국생명은 "은퇴한 김해란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가 필요했다. 박상미 선수가 흥국생명에서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FA 세터 이다영의 보상선수로 리베로 신연경을 지명했다. 선명여고를 졸업하고 2012-2013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입단했던 신연경은 2014 트레이드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했고, 지난해 FA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OVO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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