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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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숙명적 고통 앞에 담담한 최정상 아티스트

기사입력 2020.04.26 12:50



지난 23일 JTBC는 오후 11시 BTS 월드투어 특집 2탄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1'을 방송했다.
 
이번에 방송된 '브링 더 소울:다큐 시리즈1'은 방탄소년단의 한국 첫 스타디움 공연과 미국 투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첫 스타디움 공연인 서울 공연전 막바지 연습부터 리허설, 본 공연까지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더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민은 "그죠 아무래도 주경기장에서 공연한다는 게 자랑스러워해도 될만한 큰 일이잖아요 근데 그일이 누구나 다 겪을 수 있는 일은 아닌 걸 잘 아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더 많은 분들이 저희를 알게 됐다는 소리니까" 라며 첫 스타디움  공연에 임하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다큐를 통해 잠실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임하는 멤버들의 남다른 각오와 진솔한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는데, 지민은 "너무나 당연스럽 게 노래를 잘 하고 싶고 무대도 잘하고 싶고 공연을 보러 오신 분들께 감동을 주고 싶기 때문에 불안하니깐 더 하게 되더라구요. 담만 풀면 될꺼같아요"라며 투어에 임하는 솔직한 심정을 전달하기도 했다.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 공연 중에는 평소 고난도 스킬의 체력을 요하는 격렬한 춤으로 다리를 굽히기도 힘든 무릎 통증이 있었지만 통증을 받아들이는 지민의 심정은 담담했다.
 
지민은 "그냥 좀 당연한 거 같아요 사실 저만 이렇게 하고 있는 게 아닐꺼예요 분명히 다른 멤버분들도 여기저기 부상이 있을꺼구 아파도 아프다고 할수 없는 분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를 보러 와주신 분들이 눈앞에 몇 만명이  있는데 그거를 놓고 싶지 않아서 인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꺼 같아요"라며 연속된 공연으로 인해 올 수 있는 고통스런 통증정도는 아티스트라면 그냥 안고 가야하는 고질병 같은 것일 뿐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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