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9 20:26
19일 대구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9번타자 3루수로 출장한 이원석은 1회말 수비 때 강봉규의 강습 타구를 처리하다 손가락에 맞았다.
이원석은 2회말 고영민으로 교체됐고 가벼운 타박상인 것으로 판단해 아이싱만 하려고 했으나 통증이 심해져 세명병원에서 X-레이 촬영을 한 결과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 골절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 이원석 ⓒ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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