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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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모바일게임 '2011프로야구'가 온다

기사입력 2010.08.19 10:1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게임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2011프로야구'를 오는 9월 중순에 선보인다.

전작 '2010프로야구'에 이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2011프로야구'는 시리즈 최고의 퀄리티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유저들의 바람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나만의 리그에서 스토리 모드가 2배 이상 확장되었고, 스피드형 타자와 중계 투수 보직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코스튬 기능을 통해 60여 종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직접 공의 궤적과 구속 등을 에디팅할 수 있는 '나만의 마구'와 히트율, 장타율 등을 직접 키워나갈 수 있는 '필살 타법'이 추가되어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대규모 인공 지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제 야구와 가까운 현실적인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최고의 게임성을 구축한 것이 이번 시리즈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새롭게 국가대항전과 GBC리그가 펼쳐지는 '토너먼트 모드'와 매일 온라인으로 새로운 미션이 주어지는 '일일 과제'가 추가되어 게임의 규모가 커졌다.

게임빌은 '2011프로야구'의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대규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테스터는 '2011프로야구'를 정식 출시 전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우수한 게임 리뷰를 작성한 테스터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2011프로야구'의 독도 스왈로즈 팀의 선발 엔트리에 정식 선수명으로 등록된다.

게임빌 송재준 이사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한국 모바일게임을 대표해 온 만큼 이번 작품이 국민적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난 1년간 기획, 개발에 매진해 왔다. '2011프로야구'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국내외 1위 모바일 야구 게임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시리즈 누적 내려받기 천만 건을 돌파하며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불리고 있다. '2010프로야구'는 출시 11개월이 지났음에도 현재 SKT 등 국내 이통사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글로벌 오픈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해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한국 대표 모바일게임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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