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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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스토커 주석태의 섬뜩한 웃음... 김동욱에 뻔뻔한 일갈

기사입력 2020.04.17 07: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의 주변을 맴도는 스토커는 누굴까.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는 스토커(주석태 분)가 치료감호소로 찾아온 이정훈(김동욱)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다.

지난주 엔딩에 이어 초반 전화통화하는 장면에서 스토커는 이정훈에게 “그 새끼 보통이 아니던데. 잘 지켜요. 잃고 싶지 않으면...”이라며 자신과 또 다른 스토커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이정훈이 자세한 내용을 캐내러 오자 "아~ 여하진(문가영) 쫓아다니는 놈? 나는 모르죠. 그냥 몇 번 편지 주고 받은게 단데"라며 천연덕스럽게 굴었다.

이내 본색을 드러내며 "서연이한테 안 미안하니? 넌 서연이를 죽여놓고 서연이 친구와 둘이서 뭐 하고 있는거니? 불쌍한 우리 서연이..." 라는 말을 던져 정훈을 괴롭게 했다.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짓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정훈만을 탓하는 스토커의 모습은 분노를 유발했다.

여하진은 정식으로 스토커의 존재를 오픈하고 공식적인 경찰수사를 의뢰했다. 매니저와 지현근 감독(지일주)이 경찰조사를 받으며 둘 다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여하진이 스토커에게 납치돼 여하진을 지키려는 이정훈과 또 다른 스토커의 존재, 첫사랑을 잃게 만든 스토커 주석태와는 어떠한 연결 관계가 있는것인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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