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이경영이 이주연 휴대폰 가져간 사실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이 CCTV를 확보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최종회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의 곁에 있어주는 윤희재(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필중(이경영)은 손봉우에게 "서정화(이주연)가 회장님과 마지막으로 대화할 때 녹음을 했다. 일이 조용히 해결되길 원하면 그냥 가만히 있어라"라고 협박했다. 

그 시각 윤희재, 정금자를 비롯한 충 법률사무소 변호사들은 화이트 호텔 CCTV를 확인하고 있었다. CCTV엔 서정화의 시신을 옮기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세컨폰도 송필중이 가지고 갔다. 

하지만 윤희재는 "우리니까 알아보는 거다. 이 CCTV로 잡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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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