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지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특별 MC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스 철학관 특집‘으로 꾸며진다. 4명의 무속인과 노승우 관상전문가, 조남선 풍수지리전문가, 신지, 이채윤, 하지영, 이은, 조은나래, 정이나, 써드아이 유림, 다크비 디원&이찬, 하동근이 출연한다.
이날 신지는 방송 심의를 준수하기 위해 ‘심의반장’ 역할에 나선다. 이번 특집이 '비스 철학관'이란 주제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개인적인 견해로 고민을 해결해주는 특집인 만큼 비과학적인 이야기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평소 코요태 멤버들은 물론, 방송가 절친들 사이에서 앞날을 예측하는 귀신같은 촉 때문에 ‘귀신지’라 불린다.
신지는 심의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심의에 위반될 것 같은 토크에 날카로운 질문을 날리며 특별MC의 역할을 소화했다.
무속인들이 신지의 활동 계획을 추측해보기도 했다. 이들은 신지에 대해 “코요태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이 8~9월에 있을 것 같다”, “가수 대신 다른 제안이 올 수도 있다”고 점지했다. 또한 “연애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면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신지에게 기회가 생기면 놓치지 말라는 조언을 건넸다.
특별MC 심의반장 귀신지의 활약은 4월 7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