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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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 뉴욕출장 종료...양치승X근조직 통영 굴파티(ft. 허경환) [종합]

기사입력 2020.04.05 18: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양치승과 근조직이 굴 파티를 즐겼다.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의 베이킹 연수, 김소연의 뉴욕 출장기, 양치승의 거제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헤이지니는 직원들이 머랭쿠키를 잘 만들지 못하며 먹방채널 촬영이 취소되자 베이킹 연수를 실시했다.

헤이지니와 직원들은 베이킹 클래스 대표 김소우를 찾아가 머랭쿠키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됐다. 헤이지니와 직원들은 각자 스타일이 나타난 머랭쿠키를 만들고 시식도 해 봤다.

헤이지니의 팬인 김소우는 베이킹 클래스를 마무리하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같이 콘텐츠 촬영을 하자고 제안했다. 헤이지니는 지금 바로 하자고 했다. 헤이지니의 추진력에 직원들은 물론 김소우도 당황했다.

직원들은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니는 촬영 장비를 가지고 왔다. 헤이지니와 김소우는 초대형 롤리팝 머랭쿠키를 만들며 촬영을 했다.

김소연 대표는 뉴욕 오디션에서 모델 부문 참가자들 중 4살 아동모델이 나오자 더 유심히 살펴봤다. 김소연 대표는 아동모델의 경우 부모의 욕심인 경우가 많아 성인모델보다 훨씬 더 까다롭게 본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대표는 일반인들이 보기에 괜찮은 참가자들을 두고 다 별로라는 평을 내놔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소연 대표는 참가자들 모두 키도 크고 몸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심사위원을 잡아 끄는 아우라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김소연 대표는 다른 심사위원들과 협의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뉴욕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애프터 파티를 가졌다.



거제로 간 양치승과 근조직은 김성수 어머니 식당의 홍보를 위해 사인회를 열었다. 양치승은 사인회에 온 주민들에게 곧 유명한 슈퍼스타가 온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슈퍼스타의 정체는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사인회 얘기는 듣지 못한 상태라 당황했지만 김성수 어머니 식당 홍보라는 말에 선뜻 사인회에 임했다.

양치승과 허경환은 사인을 받으러 온 주민들과 같이 사진도 찍으며 팬서비스를 확실히 했다. 김동은 원장은 사인이 없다면서 별명인 동은봇을 써줘 웃음을 자아냈다.

양치승 일행은 허경환의 고향인 통영으로 이동했다. 허경환은 통영의 굴 맛을 보여주고자 했다. 양치승은 무한리필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긴장했다.

양치승 일행은 허경환 덕분에 퀄리티가 다른 오동통한 굴 요리를 맛보고 감탄을 했다. 양치승과 김동은은 무한리필이 아닌 상황이라 빨리 먹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

양치승은 계산을 하기 전 불안해 했지만 의외로 가격은 18만 원으로 예상보다 적은 금액이 나왔다. 허경환은 코스가 아니라 1인당 3만 원짜리로 주문한 것이라며 자신이 통영의 아들인만큼 서비스도 좋았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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