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1 11:47
트레이시 맥그레디가 디트로이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맥그레디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제시한 계약 기간 1년에 연봉 13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을 받아들였다. 그동안 시카고 불스와 계속 접촉해온 맥그레디는 결국 디트로이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2003년, 2004년 두 시즌 연속 득점왕 출신인 그는 지난 5년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 왔다. 만약 그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2001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틱스 2라운드 지명자 루크 하롱고디와 계약
보스턴 셀틱스가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자 루크 하롱고디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203cm의 포워드 하롱고디는 지난 드래프트 전체 52순위였다. 노틀담 대학 출신인 하롱고디는 지난해 대학리그에서 득점 3위, 리바운드 2위를 차지한 유망주다.
뉴욕 닉스, FA 가드 로저 매이슨 Jr. 영입
뉴욕 닉스가 가드 로저 매이슨 Jr. 과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메이슨은 이제까지 시카고, 토론토, 워싱턴, 샌안토니오에 뛰며 평균 7.2득점, 1.8리바운드, 1.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트레이시 맥그레디 ⓒ NBA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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