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09 22:49 / 기사수정 2007.02.09 22:49
[엑스포츠뉴스 = 이완희 기자] 아스날의 골키퍼 옌스 레만(37.독일)이 올 시즌을 끝으로 다른 리그로 떠날 방침이다.
독일 <키커>지는 9일 레만이 올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아스날을 떠날 생각이라며, 아스날은 레만에게 1년의 단기 계약을 제시했지만 레만은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레만은 “런던 생활을 좋아하지만 선수생활과 이는 별개”라며 “독일이나 스페인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아스날의 골키퍼로 아스날의 리그 무패우승의 주역이기도 한 레만은 2006 독일월드컵 주전으로 활약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 아스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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