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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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노지훈, '미스터트롯' 탈락 후 "위로 문자 118개→팔로워 2000명↑"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18 06:50 / 기사수정 2020.03.18 00:5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내의 맛' 노지훈의 '미스터트롯' 탈락 후 씁쓸한 심경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윤종, 노지훈♥이은혜, 홍잠언X임도형, 함소원♥진화의 일상이 공개됐다.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탈락한 방송 분을 아내 이은혜, 누나들과 함께 시청한 후 술로 씁쓸한 마음을 달랬다. 아침에 한껏 위축된 모습으로 방에서 나온 노지훈을 보자마자 누나는 "잘 잤어 탈락자?"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 누나는 "'미스터트롯' 다시 보기 해?"라고 장난을 이어갔고, 늘 자신의 방송 분을 보며 사진까지 찍으며 기록을 남겼던 노지훈은 힘이 빠진 목소리로 "안 봐"라고 답했다.

노지훈의 휴대전화에는 지인들로부터 118개의 위로 메시지가 와있었다. 또 노지훈은 "SNS 팔로워가 2000명이 늘었다"고 말하며 '미스터트롯'의 화제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럼에도 노지훈은 "탈락한 직후라 그런지 위로가 되진 않았다"고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노지훈, 이은혜 부부는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갔다. 시장 상인들은 노지훈을 알아보며 그의 탈락을 위로해줬고, 노지훈은 자신의 히트곡인 '손가락 하트'를 열창하며 상인들에게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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