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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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고백' 이지혜 심경 "남편·딸 있어 큰 힘,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 [전문]

기사입력 2020.03.16 14:2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이지혜가 둘째를 유산했음을 고백한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무척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이젠 남편도 있고 보석같은 딸도 있어서 큰힘이 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라서 넋놓고 있을시간이 없는현실. 이제 또 오발가족들 만나러 출근! 이따 만나요"라는 밝은 메시지를 덧붙이며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지혜와 그의 남편 문재완 씨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둘째 태희를 유산한 사실을 밝혀 네티즌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9월 3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를 임신한 사실과 함께 태명을 '태희'라고 공개했지만, 유산한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하 이지혜 글 전문.

저는 무척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이젠 남편도 있고 보석같은 딸도 있어서 큰힘이 됩니다.
엄마라서 넋놓고 있을시간이 없는현실 ㅋㅋ
이제 또 오발가족들 만나러 출근!!!!!!
이따 만나요

#괜찮은관종언니
#그와중에어플로보답
#나답게
#훌훌털고
#출근고고띵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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