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이세돌의 바둑판을 받게 됐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 육성재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세돌의 바둑판을 놓고 바둑용어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일상 속에 숨어있는 바둑 용어에 관한 문제. 꽃놀이패, 무리수, 귀 등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대결했다. 멤버들은 문제를 하나 맞힐 때마다 환호했다.
육성재와 양세형이 각각 2점, 3점이던 그때 육성재가 '사활'을 맞히며 동점이 되었다. 퀴즈 최약체인 육성재의 활약에 이승기는 "식스센스냐. 믿을 수 없다"라고 놀랐다. 결승전에서 육성재는 첫 답변에서 정답을 맞혀 우승을 차지했다. 육성재는 "나 오늘 신들렸다"라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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