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천종합운동장,정재훈 기자] K-리그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치를 FC바르셀로나 선수단이 4일 오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한 시간 가량의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다. 선수들이 버스에 탑승해 숙소로 출발하기 전,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모두 버스에 탑승해 출발하기 직전 버스 뒷쪽 창문이 갑자기 열렸다.
△ 한 팬이 열린 창문으로 내민 손을 향해 사인받을 물품을 건넨다.
△ 이윽고 사인과 함께 훈련복까지 챙겨주는 친절한 손.
△ 펜까지 잊지 않고 돌려주는 친절함을 발휘하는 이 손의 주인은 누구였을까.
정재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