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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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노지훈♥이은혜, 子 노이안과 등장→함소원X마마 다이어트 돌입 [종합]

기사입력 2020.03.10 23:5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노지훈-이은혜 부부부터 함소원-마마가 웃음 넘치는 일상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노지훈♥이은혜 부부의 일상은 물론 함소원의 다이어트 일상이 공개됐다. 

노지훈은 '미스터트롯'을 다시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방송 모니터링도 있지만 화면 속에 나오는 제가 너무 좋더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곧이어 3살 노이안 군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노지훈과 똑닮은 꽃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어 현재까지 현역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3살 연상의 아내 이은혜도 등장했다. 

남다른 자기애를 자랑했던 노지훈. 아내는 그런 노지훈의 모습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던 중, 노지훈의 큰 누나는 "작은 누나랑 같이 너희 집 가겠다"라고 예고했고, 이 이야기를 아내 이은혜는 "나한테 물어봤어야지 그냥 알았다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이야기 했다.

결국 이은혜는 "언니들이 오는 게 싫은 건 아닌데 준비된 게 없는데 오시면 내가 민망하니 다음부터 약속을 하고 오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이어 노지훈의 두 누나들이 등장했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미스터트롯' 역시 시작됐다. 노지훈의 개인무대를 보던 중, 누나들은 이은혜를 향해 "은혜는 좋겠다. 신랑 잘 만나서"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노지훈은 "아니다. 내가 아내를 잘 만난 것"이라고 정정했다.

'미스터트롯'에서 아쉽게 탈락한 노지훈. 이 모습을 본 누나들과 아내 이은혜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노지훈은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자 이제 TV 꺼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잠언과 임도형의 일상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발레를 배우는 것은 물론 충치치료를 마무리한 후, 트롯 노래교실로 갔다. 무대의상을 빼입고 등장한 두 '트롯둥이'에 노래교실은 일동 환호했다. 

등장하자마자 노래를 불러 박자를 놓치기도 했지만, 다시 페이스를 찾은 두 트롯둥이. 이어 본격 트로트 교습까지 나섰다.  이해가 쏙쏙 되는 설명과 계속되는 칭찬 폭격으로 두 트롯둥이는 노래 교실을 뒤집어 놓기도. 


12년 전 다이어트 DVD를 팔던 함소원은 마마와 함께 다이어트 DVD 발매 계획을 세웠다. 함소원은 "마마와 함께 운동 DVD를 만들면 대박일거라고 생각했다. 마마도 살이 싹 빠지고. 그럼 대박이지 않나"라고 눈을 번뜩거렸다.

함소원은 마마를 향해 "DVD를 찍으면 특급 몸매로 거듭난다. DVD에 나오는 모델 몸매가 되고 S라인이 살아날 것이다"라고  설득했고 마마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5-60대 어머님들이 용기를 가질 것이다. '처음에는 뚱뚱했는데 살이 쫙 빠지다니. 나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헬스장에서 몸을 푸는 것은 물론, 줌바댄스에 도전하면서 다이어트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집에 도착하자 난관에 봉착했다.

저녁으로 비빔밥을 준비한 진화의 유혹을 피할 수 없었던 것. 함소원은 마마에게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전해주며, "절대 먹지 마세요"라고 강조했다. 결국 다이어트 식단을 먹게 된 마마. 하지만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먹으면서도 마마는 유혹을 피할 수 없었고 결국 자기 전, 딸기를 들고 화장실로 향해 함소원 몰래 이를 먹어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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