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코로나19 속 따뜻한 '빵 나눔'…"마음적 거리는 안 두기"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병원과 보육원에 '빵 나눔'을 하면서 훈훈한 응원을 전했다.

지난 8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작! 서울강남성모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육원. 사회적 거리두기. 마음적 거리는 안 두기. 직접 가보니 더 대단들 하신. 난 언제 성장하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내일도 모레도 글피도 쭉쭉 계속 계속. DM 쏘thㅔ요! 좋아! 가는 거야! 뿅!”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홍철이 직접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테이블을 꽉 채운 많은 빵에서 그의 따뜻한 마음이 물씬 느껴진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이어지는 안타까운 뉴스, 언제까지 갈까요! 지칠 때 개인적으로 단 걸 먹으면 힘이 좀 나는 편인데, 내일부터는 직원들과 달달한 빵을 만들어 바로 보낼 수 있는 서울이나 하루 정도 걸릴 대구 경북 지역에 미약하나마 꾸준히 보내 보려고 합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 곳이나 필요한 곳 있으면 주소와 연락처 DM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의 선행에 네티즌들 또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노홍철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