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탈색→오렌지→핑크 헤어에 이어 이번엔 처피뱅 뽐뿌. 무턱대고 잘랐다가 후회할까 봐 2천원 짜리 앞머리 가발 잘라서 착용해 봄. 늦은 바람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뭐 어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앞머리 가발을 쓴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밀조밀 귀여운 이목구비와 아름다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정연은 2015년 KBS 아나운서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최근 영화 '고수가 간다' 주연에 캐스팅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